지붕에 쌓인 눈 괜찮을까? 지붕누수 수리

 

117년 만의 11월 폭설이라고 합니다.

 

 

 

그러니..살면서 11월 첫눈이 이렇게 많이 내린 것도 처음 인 것 같고

단풍이 다 떨어지지도 않았는데.. 단풍 위에 눈이 쌓여 있는 모습도 처음인 것 같습니다.

 

 

 

 

아직 잎이 다 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많은 눈이 내리니

감당하지 못하고 쓰러진 나무들도 보이더라구요..

 

오늘은 상황이 상황인 만큼.. 대설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살펴보고

지붕에 쌓인 눈 과연 괜찮은건지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지붕공사 사진은 공공기관 지붕공사 사진입니다.

오래된 기와지붕에 눈이 쌓이면 어떤 문제점들이 있고,

어떻게 지붕수리 또는 지붕공사로 해결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여름철 장마에는 지붕누수를 모르다가 겨울철 눈이 많이오면 지붕누수 발생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이는 균열간 지붕재 틈으로 빗물이 스며들기 때문인데요..

지붕위에 쌓인 눈은 흘러 내리기 보다는

서서히 녹으면서 지붕 안쪽으로 스며들면서 지붕누수를 유발합니다.

그래서 지붕이 오래되거나, 균열이나, 지붕누수 흔적이 있었다면

지붕개량으로 미리미리 지붕누수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입니다.

 

 

 

 

 

지붕 위 빗물받이 배수로 막힘을 미리 예방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사실 당장 지붕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안챙겨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위 사진은 공공기와 기와지붕을 금속기와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빗물받이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빗물이 잘 흘러 내릴 수 있도록 보수하고, 청소하는 과정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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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배수로, 지붕 빗물받이를 깨끗히 청소했다면

새로운 지붕자재를 올려 지붕공사를 진행합니다.

이때 빗물받이에 문제가 발견되면 부분 보수로 진행 될 수 도 있고,

전체 재시공을 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지붕공사 현장이 같을 수는 없습니다.

미리 지붕공사 견적을 받아보시고 우리집에 가장 필요한 공사가

어떤 것인지 확인해 보세요.

 

 

[지붕골 물받이 시공]

 

 

 

그리고 오래된 지붕일 수록 이곳에서 빗물의 역류가 많이 발생합니다.

바로 지붕면과 지붕면이 만나는 지붕골 입니다.

낙엽등으로 지붕골 빗물받이를 막아 빗물의 역류가 이러나기도하고

노후화로 인해 빗물이 스며들수 도 있습니다.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지붕개량을 하면서 새로 시공하여 내구성을 강화시셔 줬습니다.

 

 

 

 

노후된 지붕에 눈이 많이 쌓여 고민이시라면 지붕개량이 답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 눈이 다 녹고, 지붕위가 얼지 않을 정도의 날씨여야 지붕공사가 가능합니다.

오늘도 노후된 기와지붕으로 빗물이 스며들어

방수시트 시공 문의주신 분이 계셨는데요..

같은 말을 전했습니다.

눈이  쌓여 있는 상태, 지붕이 언 상태여서 작업이 불가능합니다.

당장은 불편하시겠지만.. 날이 풀릴때까진 조금 기다려 주셔야 합니다.

 

 

[지붕공사 전 / 후]

(좌)기존 기와지붕 / (우)금속기와 지붕교체

 

 

지붕에 쌓인 눈 괜찮을까? 지붕누수수리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결론은 지붕이 오래됐고, 지붕누수가 의심 된다면 지붕개량으로

주택을 보호해 줘야 합니다.

당장의 지붕수리는 어렵지만 주말동안 날씨가 영상을 유지할 에정이니

더 추워지기 전엔 지붕수리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지붕수리가 필요하시면 언제든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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