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 하면서 지붕수리 함께 진행 [서울 미아동_금속기와]

 

 

안녕하세요.

지붕공사 잘~ 하는 태승산업입니다.

 

오늘은 서울 미아동 집수리를 하면서 지붕수리도 함께 진행한 단독주택 지붕공사 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집수리는 태승산업에서 진행하는 사항은 아닙니다.

저희 태승산업은 지붕공사전문업체로 지붕공사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 미아동 지붕공사 현장의 경우 전체적으로 올수리를 하시면서 지붕공사 파트만 저희에게 의뢰를 주셨습니다. 

지붕수리현장은 이미 기존 기와지붕재는 모두 철거해 주신 상태였습니다.

 

 

 

 

 

 

지붕수리를 할때 확인해야 할 사항 중 하나가 바로 빗물의 누수가 있는지 여부 입니다.

예를 들어 실내 형광등으로 빗물이 떨어진다고 형광등 바로 위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빗물이 어딘가로 스며들어 천장을 타고, 또는 배선을 타고 흘러 떨어질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지붕수리시 기존 지붕에 문제가 없었는지 여부를 잘~ 파악해 봐야 합니다.

 

 

 

 

 

서울 미아동 단독주택 지붕수리현장의 문제는 위 사진의 화살표 부분이였습니다.

기와를 철거한지 좀 됐는 데도.. 아직 다 마르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내림지붕과 내림지붕이 만나는 지붕골에 물받이를 어떻게 설치해 주느냐에 따라서 빗물이 역류하지 않고 지붕누수를 차단합니다.

 

 

 

 

벽면과 지붕면이 만나는 이음새 마감

 

 

 

 

기존에는 시멘트 기와 지붕이였지만 새로 지붕수리를 하면서 금속기와 지붕재를 사용하여 지붕공사를 진행했습니다. 금속기와 시공을 하기 위한 하지 목재 작업을 진행하고 벽면과 지붕면이 만나는 곳에 후레싱 커버로 마감하여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마감해 줘야 합니다.

 

 

 

 

 

 

※ 참고 사항

금속기와 지붕위 히긋히긋 흙이 뭍어 있는 이유는 작업자의 발자국 입니다. 나중에 비가 오면 빗물에 깨끗하게 씻겨 내려가니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추녀마루의 경우 지붕재와 동일한 금속기와 용마루 사양으로 마감했습니다.

지붕공사시 용마루 사양에 따라서 지붕의 느낌이 많아 달라집니다.

#지붕수리 #지붕보수 #지붕공사 전 사전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지붕 사양을 정하시면 후회없는 지붕공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빗물받이 시공의 중요성

 

 

 

 

집수리를 하면서 지붕수리를 하신 서울 미아동 단독주택의 지붕형태는 1층을 뺑 둘러서 지붕이 있습니다.

빗물받이를 설치해야 하는 이유는 빗물이 바로 떨어지면 1층 마당이 지져분해 질 수 있고 빗물이 타고 처마 안쪽으로 흐르면 또다른 지붕누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지작업(금속기와 걸이시공)을 하면서 빗물받이 시공도 꼼꼼하게 시공했습니다.

빗물받이 시공도 물홈통의 위치를 잘 잡아 빗물이 잘 흐를 수 있도록 물매를 잡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시공했다면 금속기와 지붕재를 맞물림 방식으로 바람이 타고 들어가지 않도록 잘~ 시공하고 갈바륨 후레싱 커버로 깔끔하게 이음새 마감을 해주면 지붕수리를 끝이 납니다. ^^*

 

 

 

 

 

단독주택 금속기와 지붕공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2층에서 내려오는 빗물도 물홈통 설치로 깔끔하게 지면으로 내려갈 수 있도록 공사 했습니다.

 

서울에 노후주택들이 많은데요.. 집수리를 하시면서 지붕수리를 안하시면 간혹 내부 인테리어까지 싹~ 했는데 집수리 후 지붕누수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시고 속상해 하시는 경우들을 많이 봤습니다.

노후주택 집수리를 할때 꼭 지붕수리도 고려하셔서 공사하세요..

 

이상 서울 미아동 지붕공사 현장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 문의 주세요..